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윌리엄 매킨리 (문단 편집) == 평가 == [[미서전쟁]]에서 보듯 대외적으로는 제국주의적 팽창 정책을 펼쳐 미국의 영향력을 확대했지만, 그 과정에서 원성을 샀고 지금까지도 미 제국주의의 원흉이라는 식으로 국내외에서 비판을 제법 받는다. 내부적으로는 주로 친기업적 정책을 펼쳤지만, 한편으로는 당시 만연하던 기업독점(트러스트)의 위험성을 느끼고 재선될 무렵에는 트러스트 반대법을 연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그가 암살됨으로써 실행되지 못하고, 후임인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셔먼 독점금지법을 내세워 대기업을 통제하게 된다. 매킨리는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긴 했지만, [[예수쟁이|종교적으로 꽉막힌 인물]]이라서 필리핀 침공을 해방이라고 둔갑하며 '''하나님이 명령하셨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웃기게도 당시 필리핀은 이미 320년에 이르는 스페인 지배 속에 인구 대다수가 [[가톨릭]]을 믿고 있는 상태였다(...). 그나마 자기도 유럽의 반발이 거세질 것을 우려했는지 가톨릭 지역은 좀 살살 다루긴 했다. (다만 여기도 저항하는 일부 지역은 가차없이 학살이 벌어졌다.) 그러나 그와 대조적으로 [[이슬람]]이 대다수인 [[민다나오 섬]]은 그야말로 쓸어버렸는데 이때 미군이 저지른 학살[* 20만에서 60만 정도 민간인이 학살당했다. 그것도 상당수가 노약자 및 아이들로 마을을 통째로 불바다로 만들거나 함포 사격으로 어촌 마을을 몰살했다. 다만 민다나오 섬 학살은 매킨리 사후라는 말도 있다.] 때문에 지금도 이 지역은 매킨리하면 [[아돌프 히틀러]]급으로 취급한다고 한다. 미국의 유명 작가 [[마크 트웨인]]은 "매킨리 저 작자는 남북전쟁 이래 미국에 내린 최악의 재앙. 그는 정치계의 [[톰 소여]]이며 무게 잡을 기회가 50%면 캐나다까지 가고, 그 기회가 100%면 [[지옥]]까지도 갈 작자이다."라는 증오어린 평가를 내렸는데, 사실 [[미서전쟁]] 초기만 해도 마크 트웨인은 매킨리가 [[스페인]]에게서 [[필리핀]]을 독립시키려고 전쟁을 하는 것으로 여기고 이를 지지했다. 그러나 나중에 미군이 저지른 짓에 매킨리의 하나님 드립을 보니 어이가 없을 만 했다. 미국에 대한 자부심을 무너뜨린 인물로 보였을테니.. 게다가 마크 트웨인은 광신을 경멸했던 인물이어서 더욱 매킨리가 못마땅했을 것이다. 한국에서도 조찬선 목사가 쓴 <기독교 죄악사>라는 책자에서 [[십자군전쟁]]과 같이 [[기독교]](가톨릭,개신교 모두)의 위신에 먹칠을 한 쓰레기 인물이었다고 분노어린 비난을 가했다. 허나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개인적인 도덕성이나 청렴함은 호평받았고(...) 사교적인 성품으로 주변인들과 대화 나누는 것도 좋아했다고 한다. 후술되어있듯 애처가이기도 했다. 실제 별로 모진 성격이 아니었는지 목표 과제를 하급자들이 달성하지 못했을 때는 이를 질책하지 않아서 '약한 대통령, [[우유부단]]한 인물'이라는 평도 받았다고 한다. --식민지 주민들한테도 그렇게 하지-- 매킨리 정권 시절 해군장관과 부통령을 지낸 [[시어도어 루스벨트]]도 매킨리를 가리켜 '''"[[초콜릿]] [[케이크]]처럼 흐물거리는 인물. 중심이 되는 지지대가 되지 못하는 작자."'''라고 신랄하게 까기도 했다. 매킨리는 평가에서 비슷한 시기의 [[시어도어 루스벨트]] 보다는 낮은 편, [[우드로 윌슨]] 보다는 약간 낮거나 비슷한 편이지만, 이 둘을 제외한 비슷한 시기에 집권했던 나머지 대통령들보다는 높은 편에 속하며, 보통 10위권 중후반은 하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